'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이 FA컵 4라운드(32강)에서 공격포인트 기록에 성공했다.
이청용은 24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 선발출전,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9분 요한 엘만데르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로써 이청용은 지난 21일 아스날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도움을 기록한 지 3일 만에 다시 도움을 추가, 쾌조의 활약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인 19위(4승6무10패 승점 18)에 머무르고 있는 볼턴은 이청용의 활약 속에 셰필드를 2-0으로 완파, 16강에 진출했다.
볼턴은 셰필드전 승리로 이날 경기 전까지 이어오던 4경기 연속무승(2무2패)의 부진도 날려버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청용은 전반 23분 셰필드 진영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찬 프리킥을 문전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려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코너킥 전담키커로 나서며 셰필드의 문전을 위협한 이청용은 결국 후반 막판 공격포인트 작성에 성공했다.
이청용은 후반 39분 셰필드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오른쪽에 있던 엘만데르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했고, 엘만데르는 패스를 오른발슛으로 연결, 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셰필드와 공방전 끝에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볼턴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그레타르 스테인손의 오른발골이 터져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기세를 올린 볼턴은 셰필드를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후반 39분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엘만데르의 추가골에 힘입어 결국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셰필드전을 승리로 장식한 볼턴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리복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이청용은 24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 선발출전,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9분 요한 엘만데르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로써 이청용은 지난 21일 아스날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도움을 기록한 지 3일 만에 다시 도움을 추가, 쾌조의 활약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인 19위(4승6무10패 승점 18)에 머무르고 있는 볼턴은 이청용의 활약 속에 셰필드를 2-0으로 완파, 16강에 진출했다.
볼턴은 셰필드전 승리로 이날 경기 전까지 이어오던 4경기 연속무승(2무2패)의 부진도 날려버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청용은 전반 23분 셰필드 진영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찬 프리킥을 문전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려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코너킥 전담키커로 나서며 셰필드의 문전을 위협한 이청용은 결국 후반 막판 공격포인트 작성에 성공했다.
이청용은 후반 39분 셰필드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오른쪽에 있던 엘만데르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했고, 엘만데르는 패스를 오른발슛으로 연결, 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셰필드와 공방전 끝에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볼턴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그레타르 스테인손의 오른발골이 터져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기세를 올린 볼턴은 셰필드를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후반 39분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엘만데르의 추가골에 힘입어 결국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셰필드전을 승리로 장식한 볼턴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리복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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