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성길 서울 서초구의회 총무재무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창의적인 정책공약과 열린 의정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는 최근 강성길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신뢰위기와 소통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책임약속 선언과 감동적인 실천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실천본부 공적조사 접수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강성길 의원은 그동안 신동중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잠원경로당 난방보수공사 및 시설 보완, 잠원근린공원 현대화공원 조성 등을 비롯해 교육?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서왔다.

강 의원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쓴 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감을 갖고 공약사항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길 의원은 같은날 서초구 유치원연합회로부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대표발의로 성장기 학생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학교급식 지원 대상을 서초구에 소재하는 유치원 초? 중? 고교생으로 하는 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