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국회 최초 다문화 관련 의원 연구단체인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표의원인 친박연대 김혜성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문화관련 공식 국회 연구단체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차원에서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그간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 분야의 논의가 활발하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외국인이 65.8%에 달하는 상황에서 향후 이들의 효과적인 의료 이용을 위한 제반문제, 건강보험 미적용자들의 제도권 흡수 문제 등이 다뤄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학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국무총리 직속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위원)이 ‘한국내 다문화가정의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안옥희 우석대 간호학과 교수가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서비스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 의원은 “다문화문제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인 만큼 글로벌 코리아의 건설이 절실하다”며 “건강보험 확대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는 대표의원인 김혜성 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원희룡, 정병국, 정진섭, 김학용, 이성헌, 이해봉(이상 한나라당), 김영환, 정동영, 신건(이상 민주당), 이진삼, 변웅전(이상 자유선진당), 김정, 윤상일, 정영희(이상 친박연대) 의원 등 여야 의원 16명이 참여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대표의원인 친박연대 김혜성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문화관련 공식 국회 연구단체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차원에서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그간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 분야의 논의가 활발하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외국인이 65.8%에 달하는 상황에서 향후 이들의 효과적인 의료 이용을 위한 제반문제, 건강보험 미적용자들의 제도권 흡수 문제 등이 다뤄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학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국무총리 직속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위원)이 ‘한국내 다문화가정의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안옥희 우석대 간호학과 교수가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서비스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 의원은 “다문화문제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인 만큼 글로벌 코리아의 건설이 절실하다”며 “건강보험 확대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는 대표의원인 김혜성 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원희룡, 정병국, 정진섭, 김학용, 이성헌, 이해봉(이상 한나라당), 김영환, 정동영, 신건(이상 민주당), 이진삼, 변웅전(이상 자유선진당), 김정, 윤상일, 정영희(이상 친박연대) 의원 등 여야 의원 16명이 참여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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