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지방의회 / 안은영 / 2010-02-23 15: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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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취약시설 현장점검 나서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가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주 안건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해빙기 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특별위원회에서 검토된 해빙기 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승인할 계획이다.

    또한 성동구 해빙기 안전대책에 관한 업무보고를 경청 및 질의답변을 실시한 뒤, 3개 반으로 편성된 특위 의원들이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금호23구역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 등 총 2건의 안건이 심도있게 심사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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