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이명박 정권 취임 2주년을 맞은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2년간의 국정 운영에 대해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이 취약점으로 일자리 문제를 꼽았다.
정미경 대변인은 25일 오전 BBS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 이 정부의 2년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정부가 주도해 일자리 창출 노력을 했으나 아직까지 국민들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애를 썼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고 그 부분은 국민들이 가장 바라고 있는 부분이라 안타깝다”며 “지금까지는 경제위기 극복 때문에 국가 재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단기적인 측면이 강했으나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올해 최대 목표로 해서 대통령께서도 직접 기업들에게 투자를 늘려달란 요청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 대변인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에 대해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G20 정상회의‘ 등을 들며 ’외교적 성과‘를 꼽았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정미경 대변인은 25일 오전 BBS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 이 정부의 2년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정부가 주도해 일자리 창출 노력을 했으나 아직까지 국민들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애를 썼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고 그 부분은 국민들이 가장 바라고 있는 부분이라 안타깝다”며 “지금까지는 경제위기 극복 때문에 국가 재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단기적인 측면이 강했으나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올해 최대 목표로 해서 대통령께서도 직접 기업들에게 투자를 늘려달란 요청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 대변인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에 대해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G20 정상회의‘ 등을 들며 ’외교적 성과‘를 꼽았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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