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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제동'이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김제동이 대전에 위치한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에 강사로 서는 것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제동은 1550만원의 강사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동의 강사료는 대덕구청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의 열악한 상황인데도 방송인에게 거액의 강사료를 지급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유재일 정치평론가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김제동이 강의료를 받는 것 자체는 문제없다. 하지만 그것이 대덕구청에서 지급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대덕구청의 명확한 해명과 조치가 있어야 논란의 소지를 차단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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