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동작구의회 우길웅(68) 의장이 올해 실시하는 6.2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2008년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돼 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구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집행부와의 소통에 힘써왔다.
우 의장은 이번 불출마 선언과 관련, “제6대 동작구의회에는 더욱 참신하고 능력 있는 후배들이 들어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그로 인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기에 미련 없이 구민의 대표라는 자리를 후배들에게 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 의장은 지난 4월23일 2009회계연도의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3명의 위원과 함께 5월3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는 결산검사를 끝으로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뜻깊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2008년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돼 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구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집행부와의 소통에 힘써왔다.
우 의장은 이번 불출마 선언과 관련, “제6대 동작구의회에는 더욱 참신하고 능력 있는 후배들이 들어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그로 인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기에 미련 없이 구민의 대표라는 자리를 후배들에게 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 의장은 지난 4월23일 2009회계연도의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3명의 위원과 함께 5월3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는 결산검사를 끝으로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뜻깊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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