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은평구가 이달부터 지역내 도로변 및 주택가 공중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전기 및 통신선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주요간선도로변과 이면도로의 전기·통신선로 등 불량공중선에 대한 물량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고 6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로변 한전주 및 통신주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화재의 위험과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공중선로다.
현재 이 선로는 한전 성서지점, KT, SK텔레콤 등에서 전기, 전화, 방송국 및 인터넷 케이블 통신성 등 8개 업체에서 설치 관리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 19일 KT 등 공중선정비 유관기관 실무자회의를 개최, ‘불량공중선 일제정비계획’을 시달하고, 관련업체에서 불량공중선 정비에 적극 참여 시행토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제정비 후 발생되는 불량공중선은 지속적으로 정비ㆍ관리할 계획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화재위험이 있는 불량공중선은 관련업체와 연계해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은평구 지역내 도로변 및 주택가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난립된 불량공중선. 구는 이달 말까지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주요간선도로변과 이면도로의 전기·통신선로 등 불량공중선에 대한 물량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고 6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로변 한전주 및 통신주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화재의 위험과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공중선로다.
현재 이 선로는 한전 성서지점, KT, SK텔레콤 등에서 전기, 전화, 방송국 및 인터넷 케이블 통신성 등 8개 업체에서 설치 관리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 19일 KT 등 공중선정비 유관기관 실무자회의를 개최, ‘불량공중선 일제정비계획’을 시달하고, 관련업체에서 불량공중선 정비에 적극 참여 시행토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제정비 후 발생되는 불량공중선은 지속적으로 정비ㆍ관리할 계획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화재위험이 있는 불량공중선은 관련업체와 연계해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은평구 지역내 도로변 및 주택가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난립된 불량공중선. 구는 이달 말까지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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