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가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77회 정례회 일정을 끝으로 제5대 송파구의회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구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송파구의회 임기 마지막 회의가 될 제17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구의회는 이날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비롯해 2009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검사보고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사될 안건은 ▲문화의 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안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부패유발요인 정비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통합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교통안전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맟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교통개선위원회 구성 및 운영 폐지조례안 ▲문화재위원회 조례 폐지 조례안 등 13건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