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7.28 재보궐선거 은평을 지역에 장상 최고위원을 공천했다.
민주당은 9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7.28 재보선 후보자 인준을 위한 논의를 벌인 끝에 이미 출마선언을 했던 장상 최고위원을 은평을 지역 후보자로 최종 인준했다고 노영민 대변인은 밝혔다.
최근 은평을 지역 민주당 후보는 외부인사인 신경민 MBC 선임기자의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경민 기자가 재보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는 장상 최고위원을 후보자로 최종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인천 계양 갑에 김희갑, 광주 남구에 장병완, 강원도 원주에 박우순,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 최종원,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에 정만호, 충남 천안 을에 박완주를 후보자로 인준했다.
한편 장상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은평을 재선거는 MB정권에 대한 4대 심판선거가 돼야 한다“며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민주당은 9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7.28 재보선 후보자 인준을 위한 논의를 벌인 끝에 이미 출마선언을 했던 장상 최고위원을 은평을 지역 후보자로 최종 인준했다고 노영민 대변인은 밝혔다.
최근 은평을 지역 민주당 후보는 외부인사인 신경민 MBC 선임기자의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경민 기자가 재보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는 장상 최고위원을 후보자로 최종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인천 계양 갑에 김희갑, 광주 남구에 장병완, 강원도 원주에 박우순,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 최종원,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에 정만호, 충남 천안 을에 박완주를 후보자로 인준했다.
한편 장상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은평을 재선거는 MB정권에 대한 4대 심판선거가 돼야 한다“며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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