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가 최근 제13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민주당 김수범 의원, 부의장에 한나라당 이종만 의원을 선출했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장단 선출은 임시회 첫 날인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최고 연장자인 이종만 임시 의장의 사회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선출방식과 의장단 배석 등에 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거듭하다가 19일 제8차 본회의 의장 선출 2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8표를 얻은 김수범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또 부의장은 선출 2차 투표에서 총 8표를 얻은 이종만 의원이 뽑혔다.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수범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성원에 부응하여 우리 구의회가 광진구민에게 존경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무난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면서 “집행부와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일하는 의회, 정책의회,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종만 의원은 “미력하나마 의장님을 잘 보필하여 광진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장단 선출은 임시회 첫 날인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최고 연장자인 이종만 임시 의장의 사회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선출방식과 의장단 배석 등에 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거듭하다가 19일 제8차 본회의 의장 선출 2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8표를 얻은 김수범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또 부의장은 선출 2차 투표에서 총 8표를 얻은 이종만 의원이 뽑혔다.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수범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성원에 부응하여 우리 구의회가 광진구민에게 존경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무난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면서 “집행부와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일하는 의회, 정책의회,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종만 의원은 “미력하나마 의장님을 잘 보필하여 광진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