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가 오랜 진통 끝에 최근 열린 제140회 임시회에서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6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광진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투표에 들어가 운영위원장에 김창현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성연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박삼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선 19일 구의회는 제139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어렵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상임위원장까지 선출하려 했으나 의원들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제139회 임시회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채운 채 원구성을 다음 회기로 넘겨야했다.
결국 구의회는 23일, 긴급 소집공고를 내고 제140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협상을 했으나 오후까지도 의원들 간의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자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경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거 완료로 제6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구의회는 26일과 27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들은 후 제140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김창현, 박성연, 박삼례 의원 사진.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광진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투표에 들어가 운영위원장에 김창현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성연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박삼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선 19일 구의회는 제139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어렵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상임위원장까지 선출하려 했으나 의원들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제139회 임시회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채운 채 원구성을 다음 회기로 넘겨야했다.
결국 구의회는 23일, 긴급 소집공고를 내고 제140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협상을 했으나 오후까지도 의원들 간의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자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경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거 완료로 제6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구의회는 26일과 27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들은 후 제140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김창현, 박성연, 박삼례 의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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