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25일 서울 강남을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서초을 임지아 후보 개소식이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송파을 천정배 후보의 개소식이 예정되어있는 등 민주당 강남벨트의 출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정동영 후보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송파을의 천정배 후보, 서초을의 임지아 후보 등 이번 총선에서 최대 관심지역인 강남벨트의 야권단일후보들이 총출동해 MB정권심판과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야권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통합진보당 신언직 정책위 의장과 당내 경선을 치루었던 전현희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조국 서울대 교수, 소설가 공지영,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서해성 작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교수, 마인드 프리즘 대표 정혜신 박사, 영화감독 정지영,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 등 정 후보의 멘토단도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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