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수거함 설치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09-30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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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서 직원이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수거함을 설치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가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돼 선진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시민적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삼산서는 이미 부평구청, E-마트, 롯데마트, 한국폴리텍Ⅱ대학 등 40여 곳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범적으로 부평구청, 일신동 농협, 부개동 우체국 3곳에 수거함을 비치, 시민들이 직접방문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착한운전마일리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설치했다.


    서약서는 개인정보가 기록돼 있는 만큼 시정장치 및 책임경찰관제도로 개인정보비밀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조정필 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함을 3곳 시범설치 후 시민들의 호응이 좋을시 확대,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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