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대책회의 개최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0-02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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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포시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포서는 2일 회의에서 대책회의를 개최,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가 –7건(28%) 감소했으나 하반기에 4건이 발생 증가 추세로 조성되는 분위기를 억제하고자 지구대 및 파출소와 함께 대책강구를 위한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행자 사고가 11건(55%) 발생,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보완 설치와 야간, 심야시간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사고예방 활동을 위한 교통 및 지역경찰 합동 주요 교차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집중 순찰, 거점 강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부터 11월30까지 음주단속을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고창경 서장은 “지구대, 파출소와 교통경찰이 힘을 합쳐 취약 지점 시설개선과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하며 더 이상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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