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부서 직원이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
이번 교육에서 운전면허 이론 강의와 도로교통법, 경범죄처벌법 등 기초질서 지키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과 다문화 가정폭력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그 예방법을 설명했다.
범죄예방 교실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경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교육을 해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며 “각종 범죄에 취약한 우리들을 위해 범죄예방 교육도 유익한 도움이 됐다” 고 입을 모았다.
안정균 서장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피해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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