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 노인안전 치안 대책 추진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0-26 2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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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파출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쌀 등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요즘 독거노인 가구 수가 늘면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인천을 위한 노인안전 치안 대책’일환으로 시행된다.


    특히 연안파출소는 최근 가족과의 교류 단절 및 자녀 없이 외로움, 소외감으로 살아가고 있는 연안아파트 및 해양센터 내 독거노인들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 말벗과 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노인정 2개소를 방문해 노인정과 1:1 자매결연, 노인대상 범죄인 물품사기, 전화금융사기,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을 위한 1․2․3운동을(1명의 지역경찰이 2명의 어르신과 3분간의 대화)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안파출소는 노인 및 아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입장에서 행동하는 안전 확인 치안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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