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1-08 14:20:53
    • 카카오톡 보내기

    ▲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참가자들이 동인천역 주변 상가에서 계동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7일 동인천역 주변 상가지역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청, BBS중부지회, 지구대생활안전 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수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14년 전 동인천 호프집 화재사건으로 고등학생 50여명이 사망한 호프집 골목 상가를 돌며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매하지 말 것을 계도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은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4개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