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을 못 알아볼까 겁난다”

    포토뉴스 / 뉴시스 / 2014-05-08 17: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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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선착장에 한 실종자 가족이 대답없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노란리본과 함께 걸려있다. 이 편지에는 “내 아들을 못 알아볼까 겁난다. 마지막으로 온전한 모습 보여주라. 먼저 보내서 미안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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