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지난 21일 '2014년 어린이·청소년 의회 및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61명과 중·고등학생 34명으로 이뤄진 '구정참여단' 3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똑똑함보다 '귀가 큰 것'이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시급히 원하는 것을 듣고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써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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