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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공간에서 벽을 상대로 라켓을 휘두르는 스쿼시는 격렬한 운동이다. 상대방과의 힘가감을 통해 경기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어떻게 볼을 쳐냈느냐에 따라 내가 상대할 공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스쿼시 운동을 하다 보면 어느 샌가 격렬해지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스쿼시 운동은 다르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번갈아가며 라켓을 휘두르다 보면 서로와의 조율을 통해 경쟁하며, 때로는 배려하며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계양 스쿼시>의 김민호대표는 이러한 스쿼시의 매력에 이끌려 휘트니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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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대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에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회원들이 많다"며 함께 하는 스쿼시의 매력에 대해 덧붙였다. 스쿼시를 위한 넓은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스쿼시를 할 수 있는 휘트니스. 헬스, 요가, 스피닝을 위한 시설이 함께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계양 스쿼시'. 경력있는 지도자가 설계하는 운동 프로그램은 http://jnjad.net/m/03255682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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