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설립조례 통화··· 인재육성 기반다져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현액 4577억원 대비 약 84%인 3851억원의 지출과 12억8000만원의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김길자 의원이 상위법령에 따른 개정사항을 반영해 대표발의한 ‘영등포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하고 ‘영등포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등포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통과시켜 교육발전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통과로 교육대학입학정보센터 운영의 근거가 마련돼 다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영등포구가 선도적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용범 의원이 서울시와 S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등포동 411-25번지 일대 긴급 구호용 주택 건립이 주민 의사에 반하는 처사이므로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박정자 의장은 “연일 바쁜 의사 일정에도 올해 첫 번째 정례회를 무사히 마무리한 것에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처리된 조례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결산검사에서 지적됐던 사항을 올해 예산 편성시에 합리적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현액 4577억원 대비 약 84%인 3851억원의 지출과 12억8000만원의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김길자 의원이 상위법령에 따른 개정사항을 반영해 대표발의한 ‘영등포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하고 ‘영등포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등포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통과시켜 교육발전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통과로 교육대학입학정보센터 운영의 근거가 마련돼 다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영등포구가 선도적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용범 의원이 서울시와 S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등포동 411-25번지 일대 긴급 구호용 주택 건립이 주민 의사에 반하는 처사이므로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박정자 의장은 “연일 바쁜 의사 일정에도 올해 첫 번째 정례회를 무사히 마무리한 것에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처리된 조례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결산검사에서 지적됐던 사항을 올해 예산 편성시에 합리적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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