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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래키(좌)와 류현진(우) |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 경기는 앞서 벌어진 1차전(클레이튼 커쇼 선발)을 패하고 2차전(잭 그레인키)에서 승리하며 반등의 기세를 탄 LA다저스로서는 중요한 경기이다.
앞서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정말 준비를 잘했다"며 "이긴다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설 생각"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인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투수는 베테랑 우완투수인 존 래키다.
한편 지난 9월 13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류현진은 그간 남은 정규시즌 경기를 포기하고 포스트시즌을 위한 등판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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