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4일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엑소(EXO)의 타오가 한국에서도 쉽지 않은 와이어 액션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주민 아이들을 위해 액션 영화 촬영에 쓰이는 특수 장비인 와이어를 직접 챙겨온 정두홍이 든든한 파트너 김병만과 함께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나무에 올라가 현지 원주민도 감탄한 10m 고공 쌍 나무타기를 선보였다.

▲사진=SBS

설치된 와이어의 테스트 겸 시범은 '무술 천재' 타오가 담당했다. 이제까지 허당기 가득한 모습만 보이던 그였지만 무술감독 정두홍의 지도 아래 멋진 고공 점프는 물론 360도 공중회전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액션 꿈나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 타오는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타오는 일어나자마자 물티슈를 이용해 꼼꼼히 세안을 하고 이후 미스트를 뿌리고 카메라를 거울 삼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등 철저하게 피부 관리를 시작해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세수도 하지 않던 류담은 미스트를 뿌리는 타오를 따라하며 "이거 뿌리면 너처럼 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편은 오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