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최근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가 중국 조양구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양구는 중국 동북부 길림성 장춘시의 5개구 중 가장 큰 구로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인구 66만명 규모의 도시다. 이번 협정은 지난 9월 조양구의 대표단이 양천구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천구의회와 조양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양구 측의 요청으로 맺어졌다.
주요 내용은 ▲양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우호관계를 구축 ▲정기적인 방문단 교환 추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폭넓은 정보 교환과 교류 협력 등이다. 이는 양기관 사이의 문화·경제적 교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는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 전만성 중국 조양구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양구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 양천구의회 간 우호교류 협정이 양도시 간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의회는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천구 주민이 조양구를 방문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양구는 중국 동북부 길림성 장춘시의 5개구 중 가장 큰 구로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인구 66만명 규모의 도시다. 이번 협정은 지난 9월 조양구의 대표단이 양천구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천구의회와 조양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양구 측의 요청으로 맺어졌다.
주요 내용은 ▲양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우호관계를 구축 ▲정기적인 방문단 교환 추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폭넓은 정보 교환과 교류 협력 등이다. 이는 양기관 사이의 문화·경제적 교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는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 전만성 중국 조양구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양구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 양천구의회 간 우호교류 협정이 양도시 간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의회는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천구 주민이 조양구를 방문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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