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경일) 위원들이 201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해 동화동 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경일)가 최근 동화동 공영주차장 지상 공원화 사업 관련 현황파악 및 예산심의 검토를 위해 동화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공영주차장 현장방문에는 이경일 복지건설위원장 정희창·변창윤·김기래 의원이 참석해 지상 공원화 사업과 관련된 동화동 공영주차장을 둘러보고 관계공무원에게 보고를 받았다.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공영주차장 지상 공원화를 통해 구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향후 효과와 이에 대한 예산지원의 적절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 2015년도 사업예산안에 포함된 동화동 공영주차장 지상 공원화는 공원녹지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 공영주차장 지상부에 공원화 및 지역 문화명소를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본예산에 토지 및 건물 보상비 10억원이 편성·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