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 '버스중앙차로 청소노동자 해고' 노·사 '상생 꽃달기' 행사 가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4-12-26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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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양숙 의원·성동4)가 지난 24일 국회 본청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실에서 ‘서울시 버스중앙차로 승차대 청소노동자 무단해고 문제’와 관련해 노사협상 최종 타결에 따른 ‘상생꽃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박양숙 위원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서울시 버스중앙차로 승차대 청소노동자 무단해고 문제’에 대한 노사협상 타결 과정을 평가하며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픔을 찾아가며 乙(을) 살리기에 앞장서는 민생실천위원회가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대표의원 신원철 의원(서대문1)과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 박운기 의원(서대문2), 시민복지 분과장 박호근 의원(강동4)이 참석했고, 노조측에서는 민주노총 일반노조 유경원 분회장 등이 참석해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민생실천위원회는 26일부터 속초에서 1박2일간 분과별 민생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열 계획으로, 정책협력을 위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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