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장려상 '김정태 울산시의원'

    지방의회 / 뉴시스 / 2015-01-08 1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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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시의원.

    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1회 전국지방의회 우수조례 개인부문에서 김정태 의원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수조례상은 전국 240여개 자치단체 의회 및 의원을 대상으로 2013년 9월1일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의원발의로 제정된 조례 등 자치입법 실적에 대해 한국지방자치학회 행정학 전공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


    오는 2월6일 충남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


    김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국어진흥 조례'는 울산이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만큼 올바른 국어와 한글 사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한글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한글과 국어 발전 및 보존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는 "한글사랑과 국어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울산이 한글과 국어사랑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에서 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의한 지방의회 의원 및 단체(지방의회)를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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