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내달 개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1-26 1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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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쓰레기 종량제 인상등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오는 2월3일 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월3~11일 총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구정연설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상정된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금연지도원의 위촉·해촉과 직무수행 범위 등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가격을 2014년 2리터 기준 60원에서 오는 2017년에 190원까지 올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2014년 20리터 기준 400원에서 오는 2017년에 490원으로 올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해 총 4건이다.


    이 조례안은 오는 2월5일 열리는 행정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2월11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구정 현황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는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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