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병상 기자]경상북도의회가 26일~오는 2월6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도정 각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및 민생관련 각종 조례안 심사를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전체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26일 오후 2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경북도정 및 도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다.

이어 27일~오는 2월5일 10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경북도내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이어 실·국별 2015년 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2월6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