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동 아이들, 리메이크 신곡 발표…'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음악 / 시민일보  / 2015-02-27 2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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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혼성 보컬그룹 '서린동 아이들'이 첫 번째 리메이크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발표했다.

    서린동 아이들은 앞으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으로 그 첫곡으로 90년대 연애 감성 교과서로 불렸던 고(故)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발표한 것이다.

    피아노와 스트링 편곡과 보컬의 조화가 이뤄진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는 남녀 듀엣곡이었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특히 서린동 아이들은 뮤직비디오도 재킷 사진도 없이 노래만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많은 노력 끝에 완성도 높은 리메이크를 완성했다.

    한편 서린동 아이들은 블라인드 보컬 오디션을 통해 5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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