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사랑 비극' 발매…힙합과 록을 담은 곡

    음악 / 시민일보  / 2015-03-02 2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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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 가수 MC스나이퍼가 새 노래 '사랑 비극'으로 3년만에 컴백했다.

    2일 MC스나이퍼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에 따르면 이번 스나이퍼의 새 노래 '사랑 비극'에는 각각의 버전으로 편곡된 총곡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 MC스나이퍼
    타이틀곡 '사랑 비극 Part.1'에는 모던락 밴드 '몽니'가 피처링해 비극적 사랑의 결말에 대한 MC스나이퍼의 랩과 어우러질 예정이다.

    MC스나이퍼는 이번 앨범에 대해 "2012년 가이드 녹음을 시작으로 3년의 수정과 퇴고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언제부터인지 심각한 음악결벽증이 생겼다. 믹스까지 끝내놓고도 맘에 들지 않아 다시 여러번 수정하고, 녹음하고, 믹스해서 발매하게 돼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한편 MC스나이퍼의 디지털 싱글 '사랑 비극'은 2일 PART.1 과 PART.2 두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지난달 27일 오전에는 공식 채널 유튜브와 SNS에 2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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