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과 비타민A, 비타민C 등이 다량함유돼 있고 저장성이 좋아 겨울철 환영받는 방울양배추가 화제다.
방울양배추는 16세기부터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재배되어오다가 유럽에 본격적으로 보급돼 영국을 포함한 북유럽과 미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특히 줄기가 자라는 시기에는 18~20℃의 온도와 높은 습도를 요구하지만 새끼양배추가 여무는 시기에는 건조하고 비교적 서늘한 조건(12~13℃)를 요구한다. 특히 내한성이 매우 강해 －3℃에도 한해를 입지 않아 겨울철 채소로 인기다.

한편 방울다다기양배추로도 알려져 있는 한국에도 보급되었으나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울양배추, 인기식품이네", "방울양배추, 이런 좋은 식재료가", "방울양배추, 오늘 먹어봐야겠다", "방울양배추, 지금 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