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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넥센 히어로즈, 신주영 작가) |
넥센 구단은 18일 "투수 문성현, 양현, 외야수 문우람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문성현, 양현, 문우람 선수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동안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하게 된다.
문성현은 2010년 충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3라운드 31순위로 넥센에 지명돼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6시즌 동안 146경기에 출전해 21승 31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하는 등 넥센 마운드를 지켜왔다.
양현은 2011년 대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0라운드 73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돼 16경기에 출전 1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됐다.
문우람은 2011년 넥센 육성선수로 입단해 2012년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4시즌 동안 타율 0.279에 213안타, 12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3년 69경기에 출전해 0.305의 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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