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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쳐 | ||
'넷플릭스'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자체제작해 미국 드라마계에 새로운 판도를 마련한 바 있다.
그런 '넷플릭스'가 지난 11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약 578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넷플릭스의 지원으로 '옥자'에는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빌 나이, 폴 다노가 출연해 '설국열차'에 이어 세계적인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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