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통일공원 바닥분수 23일 가동…벽천분수도 내달부터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6-22 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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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인구 통일공원 바닥분수.j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김량장동 통일공원 바닥분수를 23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김량장동·유방동 벽천분수 2곳 등 물놀이형 친수시설도 7월 1일부터 가동한다.

     

    통일공원 바닥분수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친수시설이다. 구는 운영에 앞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분수대 청소, 수질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바닥분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1시간 가동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우천이나 기상 악화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벽천분수는 7월 1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1회 운영하고,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하루 2회 운영한다. 이후 9월 1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1회 가동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운영 기간 동안 수질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통일공원 바닥분수와 벽천분수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량장동 벽천분수는 지나 2019년 하천으로 버려지던 지하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재가동됐으며, 당시 연간 약 3600만원의 수도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이후 벽천분수와 바닥분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2년간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2년부터 전면 재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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