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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현재 25개 서울시 자치구중 소방서가 없는 곳은 성동구와 금천구뿐이며, 성동구는 2017년 소방서 개청을 준비 중에 있어 사실상 금천구만 소방서가 없는 자치구가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소방서 건립을 위해 지역 내 전 기관들이 협조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의원들은 대형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구민의 안전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서가 꼭 필요하며, 구민 숙원 사업인 소방서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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