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임시회서 안건 6건 가결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6-02-11 23:58:04
    • 카카오톡 보내기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실비변상조례 개정안등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폐회한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6건의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9건의 안건 중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고, ▲서울특별시 중랑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반면 ▲서울특별시 중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등 3건의 재의요구 건은 부결됐다.

    조희종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우리구 주요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하고 "행복도시로 거듭 나기위해서는 여·야 정파를 초월한 정책공조를 통해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