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내달 3일까지 제242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이지수 / 2016-02-23 16: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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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구정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예비 심사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23일부터 오는 3월3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42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구정업무보고, 지역의정활동 및 조례안 안건심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인 2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구정업무보고 청취,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24일부터 3월2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지역 의정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양천구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통·반장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6년도 구요재산관리계획 변경 계획안 ▲여성발전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여성교실 등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돼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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