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식 양천구의장, 통합방위協 정례회의 참석

    지방의회 / 이지수 / 2016-03-02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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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불안감 고조…구민 안전위해 노력할 것"
    ▲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한 심광식 의장(가운데)이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는 최근 심광식 의장이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열린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는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신규위원 위촉패 수여, 2016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는 최근 대북긴장이 고조되는 현실에서 안보의식 강화하고 지역 안보 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역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심광식 의장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회의가 유관기관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구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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