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수혜자 발달장애인들 의견 수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최근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동작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강한옥의원, 동작장애인부모회 동작지부 오희정 부회장, 함께가는 동작·관악 장애인부모회 김종옥 회장,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도윤 동작구 부지부장,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 중앙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 조윤경 팀장이 연단에 마련된 토론 테이블에 배석해 120명의 참석자들과 열띤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참석한 발달장애인들과 주민들에게 기존에 실시했던 2차례의 전문가 및 실무자간 간담회 내용을 요약·설명하고, 조례의 실질적 수혜자인 발달장애인들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토론하는 장을 만들자는데 목적을 뒀다.
참석자들을 격려차 간담회를 방문한 유태철 의장은 “장애인들과 차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의 마음이 소통과 신뢰가 중시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번 간담회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수렴돼 우리구 발달장애인들의 권리증진에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의 대표 발의 예정자인 강한옥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법률 제정과 지원 시스템이 선진국에 비해 낙후되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국가와 지자체는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인지해야하고 발달장애인 및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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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토론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
구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강한옥의원, 동작장애인부모회 동작지부 오희정 부회장, 함께가는 동작·관악 장애인부모회 김종옥 회장,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도윤 동작구 부지부장,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 중앙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 조윤경 팀장이 연단에 마련된 토론 테이블에 배석해 120명의 참석자들과 열띤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참석한 발달장애인들과 주민들에게 기존에 실시했던 2차례의 전문가 및 실무자간 간담회 내용을 요약·설명하고, 조례의 실질적 수혜자인 발달장애인들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토론하는 장을 만들자는데 목적을 뒀다.
참석자들을 격려차 간담회를 방문한 유태철 의장은 “장애인들과 차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의 마음이 소통과 신뢰가 중시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번 간담회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수렴돼 우리구 발달장애인들의 권리증진에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의 대표 발의 예정자인 강한옥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법률 제정과 지원 시스템이 선진국에 비해 낙후되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국가와 지자체는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인지해야하고 발달장애인 및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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