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식 경기도의원, 경기도서 특별조정 교부금 20억 확보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16-05-2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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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현안사업 해결 박차
    ▲ 원대식 의원


    [수원=채종수 기자]원대식 경기도의원(새누리당ㆍ양주1)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양주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양주시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원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양주시 고읍-고암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10억원, 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건립공사비 10억원이다.

    2017년 12월 완공 목표인 ‘고읍-고암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40%로 양주시는 그간 소요사업비 부족으로 공사에 차질이 예상됐으나, 이번 도비확보로 공사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고읍-고암간 도시계획도로 개통시 양주시는 낙후된 지역의 균형개발과 지역주민과 경동대 학생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건립공사는 양주시 재정문제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도비확보로 양주시 공무원 직원자녀 374명이 수혜를 보는 등 시청 직원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그간 원 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으며, 이번에 도비까지 확보되어 양주시 현안사업 추진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원 의원은 “아직도 양주시는 열악한 재정으로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예산이 불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도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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