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1일 제234회 정례회 개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6-06-02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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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1일부터 15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승인하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처리·현장활동과 구정질문등을 실시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강동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강동구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강동구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립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암사1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총 11건이다.

    정례회 첫날인 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암사1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등 민생과 직결된 안건의 심의,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이어 3차례의 본회의를 개회해 구정질문과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하게 된다.

    성임제 의장은 “구정질문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며 행정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의원들은 정책대안을 제시해 생산적인 구정질문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구정질문 외에도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많은 중요한 안건들을 내실 있게 처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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