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복지건설委, 영어특성화도서관 방문

    지방의회 / 이지수 / 2016-06-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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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학습실 체험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최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신정동 해누리타운에 위치한 영어특성화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누리타운 영어특성화도서관을 방문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오진환) 소속 의원들은 교육지원과장으로부터 시설개요와 운영현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나 개선돼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다양한 기업과 종교단체에서 기부한 도서들과 고객의 편의를 위한 디지털화된 도서반납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외국의 선진사례를 밴치마킹해 전국에 단 2곳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어학실과, 디지털 학습실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도시 양천에 걸 맞는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서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의정활동에 참석한 오진환 복지건설위원장은 “영어특성화도서관은 많은 분드의 정성과 아이디어의 결정체로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시설이 양천구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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