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번개탄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16-06-12 15: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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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은 번개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번개탄 이용 자살률과 위험성을 알리는 번개탄판매개선 캠페인과 생명사랑실천가게 운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번개탄 자살률에 대한 예방 대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번개탄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와 협력해 번개탄 판매방법을 개선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과 경기도가 함께 진행한다.

    번개탄판매개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고 행락철 번개탄 판매량이 높은 전곡읍내에 위치한 중소판매업체들을 기점으로 번개탄 구매자들에게 용도를 묻고, 번개탄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참여 의사를 밝힌 전곡읍내 마트 등 10곳을 생명사랑실천가게로 지정했으며 올해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0년도까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번개탄 자살이 2013년도에 4건으로 증가하면서 연천군 자살수단 2위를 차지했고 그 후로도 지속적인 자살수단으로 증가하고 있어 캠페인을 통해 작은 관심이지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 및 우울예방사업, 정신보건환경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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