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대원 표창수여등 지원체계 마련
[시민일보=이지수 기자]고기판 서울 영등포구의원이 최근 열린 제195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아동과 여성을 비롯한 공동체의 안전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재 각 동에 조직돼 있는 자율방범대를 영등포구 조직으로 등록해 방범활동을 지도·관리하고 투명하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감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구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필요 경비를 지원하거나 전년도 활동 실적 등을 지도·점검해 지원 경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 대원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고기판 의원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각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자율방범이 범죄예방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범죄 없는 영등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고기판 서울 영등포구의원이 최근 열린 제195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아동과 여성을 비롯한 공동체의 안전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재 각 동에 조직돼 있는 자율방범대를 영등포구 조직으로 등록해 방범활동을 지도·관리하고 투명하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감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구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필요 경비를 지원하거나 전년도 활동 실적 등을 지도·점검해 지원 경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 대원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고기판 의원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각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자율방범이 범죄예방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범죄 없는 영등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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