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 트위터 캡처) |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시카고 지역지인 시카고 트리뷴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시카고 경찰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정호는 지난달 시카고에서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3세 여성을 자신의 호텔로 초대해 술을 권했으며 이 여성에 따르면 자신은 금방 취해버렸고, 의식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강정호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 속 한 네티즌은 "말도안되...꽃뱀인게 분명해(lksl****)"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다른 네티즌들 "23살 여자라던데..혹시 이문제 때문에 강정호가 요즘 부진했던건가? 신속히 상황보도됬으면 좋겠네요(crazy***)", "이래서 남자는 여자를 조심해야한다(wot****)", "헐 강정호가 이럴줄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jw****)", "우선 팩트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자(mini********)"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개인의 의견일 뿐 다수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여론을 참조하는 수준으로 바라보면 되겠다.
한편 현재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두고 이 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내리지 않은 상황이다. 피츠버그 프랭크 코넬리 사장은 6일 “강정호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우리는 심각하게 상황을 바라보는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