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는 최근 구청 방재상황실과 미아동 주민센터를 찾아 풍수해 재난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조례 특위는 먼저 미아동 복합청사 방재상황실을 찾아 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재난안전 대책 상황, 하수시설물 및 수방시설물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방재시설물 점검 및 정비, 방재 상황실의 기능 및 시스템 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질의했다.
이어 특위 위원들은 대동천 위기 관리 시스템과 구청 비상 근무 인원 현황 등에 대해 질의를 통해 확인하고 재난 상황 예방과 대처를 위해 우이천변 하수관거 관리와 자율방재단 투입 시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미아동 주민센터 방문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 파악과 피해 복구 방안 마련 등의 대책을 미아동장과 함께 논의하고 침수 원인 규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박문수 조례 특위 위원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각 동 주민센터 등 일선 현장의 인력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러한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자율방재단 투입 시기 조절 등 대책 마련에 재난 담당 부서의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 특위는 먼저 미아동 복합청사 방재상황실을 찾아 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재난안전 대책 상황, 하수시설물 및 수방시설물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방재시설물 점검 및 정비, 방재 상황실의 기능 및 시스템 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질의했다.
이어 특위 위원들은 대동천 위기 관리 시스템과 구청 비상 근무 인원 현황 등에 대해 질의를 통해 확인하고 재난 상황 예방과 대처를 위해 우이천변 하수관거 관리와 자율방재단 투입 시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미아동 주민센터 방문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 파악과 피해 복구 방안 마련 등의 대책을 미아동장과 함께 논의하고 침수 원인 규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박문수 조례 특위 위원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각 동 주민센터 등 일선 현장의 인력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러한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자율방재단 투입 시기 조절 등 대책 마련에 재난 담당 부서의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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