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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
그는 이날 경기 후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소감에 대해"부상(자동차)은 무조건 어머니께 드릴 것이다. 우리 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한 턱 쏘겠다"고 밝히며 주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정말 믿고보는 선수다(아**)", "그 다음 목표 한국시리즈 MVP(최**********)" 등의 응원이 담긴 호평을 보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야구도 잘하고 부모님께도 효자고 역시 멋지십니다~ 남은 경기 부상없이 두산 우승을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화이팅!(caf*****)", "이 분위기 이대로 쭈욱~이어갔으면 좋겠다 후반기 너무 기대된다(rng***)" 등의 호의적이고 유쾌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민병헌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55표 중 47표를 휩쓸며 8표에 그친 박경수를 제치고 생애 첫 MVP와 함께 부상으로 K5 승용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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