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강북구의원, 오동근린공원 민원 현장 방문

    지방의회 / 고수현 / 2016-07-18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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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김명숙 서울 강북구의원은 최근 번2동 148번지 오동근린공원 산책로(오현로25길 18-6) 정비 관련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번동 148번지에서 오동근린공원 강북구민운동장 방향으로 이어진 산책로는 공원 이용객 뿐만 아니라 출퇴근 등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으로, 이번 현장 활동은 비나 눈이 올 경우 경사진 산책로를 이용하기 어렵고 산책로 입구가 어두워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다.

    김 의원은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으며 이 자리에는 구청 푸른도시과 담당직원과 번2동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주민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공원 산책로와 지금 조성중인 자락길 연결 부분 등을 세심히 살폈다. 또한 미끄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매트로 덮여 있는 산책로를 목계단으로 정비하는 방안, 보다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CCTV 및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검토 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김명숙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산책로를 정비하도록 하여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무더운 여름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도록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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